<뇌를 자극하는 알고리즘>이 2011년 컴퓨터 공학 분야 강컴 베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자랑하려고 글 남깁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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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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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lippership.tistory.com BlogIcon LaLuna 2012/01/10 00: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축하드려요 ㅋㅋ 2위도 아니고 3위도 아니고 BEST라니!!

지난 12월 9일, HP는 자사의 모바일 기기용 OS인 WebOS를 오픈소스화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결정을 환영했지만, 한편으로는 이 결정을 WebOS의 종말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여기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제 생각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리눅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WebOS는 멋진 UI(찬사를 많이 받았죠^^)를 가졌고, 최적화된 성능의 멀티태스킹 기능도 제공합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SNS와의 통합을 제공함은 물론입니다. 말하자면, WebOS는 시장에서 기대를 모을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HP는 WebOS가 1회전을 채 다 싸우기도 전에 링 위에 수건을 던졌습니다. 태블릿 사업 철수 선언을 해버린 것이죠. 2011년 7월 1일에 출시하고 2011년 8월 18일에 사업 중단을 발표했으니 WebOS가 공식적으로 살아있던 기간은 채 7주도 되지 않습니다. HP의 엉덩이가 가벼운 것은 슬레이트 태블릿 포기 선언을 할 때부터 느꼈지만, 올해 들어 PC 사업 중단 선언 및 번복, 태블릿 사업 철수 선언으로 인해 확실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와중에,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HP는 몇일 전 WebOS를 오픈소스화하고 이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WebOS를 만든 팜을 1조 3천억원이나 주고 샀으니 미련이 안 남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딱히 디바이스를 만들 것도 아니라면서 600명이나 되는 개발자를 WebOS 개발에 투입하겠다고 하니 속을 알 수가 없습니다. 

디바이스는 생산하지 않으면서 오픈소스 OS를  개발하면 안되냐고요? 안될 것 없지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렇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과 HP의 오픈소스 OS는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2012년에 구글은 1억 3천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안드로이드로부터 1.3조원 이상의 광고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WebOS는 몇일 전만 해도 사망 선고를 받은 상태였다가 오픈 소스화라는 심폐 소생술을 통해 겨우 살아난 상태입니다. WebOS는 앱 수도 역부족인데다 WebOS 앱을 만들려는 개발자들의 수도 적습니다. 개발자들은 이미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데만 해도 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매력적인 모바일 OS인 WebOS, 그냥 사라지도록 하기엔 아깝지만 처해있는 현실은 잔인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최근 HP가 보여준 인내력을 생각한다면 WebOS의 생명유지 장치를 언제 끊을지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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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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